해외여행에서 길을 찾거나 대중교통 정보를 얻기 위해서만 구글 지도를 사용하시나요?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위치를 표시, 필요한 정보를 적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여 여행을 계획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마이 맵스로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의 순서
구글 마이 맵스 나만의 지도 장점
보통 구글 지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원하는 위치의 경로를 찾거나 대중교통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잘 모르시는 ‘나만의 지도’ 만들기 기능이 있습니다.
구글 지도를 만들면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나의 여행 동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여행 동반자가 있다면 여행 장소 및 경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볼 때 공유하기 편합니다.
- 혼자 여행 중이라면 가족들에게 나의 동선을 알릴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려울 수 있지만 계획을 짜면서 익숙해지고 현지에 가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추천 장소는 웹 검색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위치 검색만으로 이동 경로를 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글 마이 맵스 지도를 이용하면 가고 싶은 장소를 모두 추가해서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이동 경로를 결정하기 편리합니다.
구글 맵스 지도 만들기는 스마트폰에서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PC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PC에서 만든 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 준비할 때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편하고 효율적인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
나만의 지도에 여행 장소 표시하기
1. 구글 마이 맵스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후 “새 지도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2. 지도 제목을 입력합니다.
- 제목 없는 지도 : 지도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쉽게 컴퓨터 폴더라 생각하면 됩니다.
ex) 영국 여행, 맛집 여행 등으로 이름을 작성하면 됩니다. - 제목 없는 레이어 : 좀 더 구체적인 제목을 입력합니다. 폴더 안의 파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 첫날, 둘째 날, 영국 북부, 피자 맛집 등
저는 제목을 “7월 서울 여행”이라고 정했고, 첫 번째 레이어에 “1일 차”로 입력했습니다.
여러 가지 개인 목적에 맞게 입력하시면 됩니다.
3. 구글 맵스에 방문 장소 추가하기
먼저 나만의 지도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방문하려는 장소를 모두 올립니다.
검색창에 장소를 검색한 후 “지도에 추가”를 클릭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반복해서 원하는 방문 장소를 하나씩 추가합니다.
지도 위에 방문 위치를 모아 놓고 보면 당일에 갈 수 있는 곳과 다음날로 미룰 곳을 결정하기 쉬워집니다.
4. 방문 장소 눈에 띄게 편집하기
등록한 장소를 지도에서 눈에 띄게 편집해 보겠습니다.
등록한 장소를 클릭하고 “스타일”을 선택하여 색상, 모양, 아이콘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알아보기 편하게 취향에 맞게 스타일을 바꾸시면 됩니다.
아이콘 더 보기를 클릭하면 핀 모양을 식별할 수 있는 아이콘도 정말 다양하니 참고하십시오.
색상 변경도 가능해서 보기 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장소 설명 추가하기
연필 모양의 “수정” 버튼을 선택하면 URL 또는 부연 설명을 넣을 수 있습니다.
등록한 장소를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 후 저장도 가능합니다.
해당 장소에 필요한 정보를 적어 놓고 나중에 확인하면 편리하니 한번 설정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명을 작성하시다가 줄을 바꾸고 싶으시면 CTRL+엔터를 치면 됩니다.
[TIP] 지도 왼쪽 등록된 장소 리스트 위쪽 “⁝” 아이콘을 누르고 “데이터 표 열기”를 선택하면 한 번에 설명을 넣을 수 있습니다.
6. 이미지 및 동영상 넣기
“이미지나 동영상 추가” 아이콘을 선택하여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에 같이 가는 사람에게 정보를 주는 내용을 입력할 수도 있고, 여행 후에는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추가해도 됩니다.
여행 코스 표시하기
방문 장소와 코스를 결정했다면 이동 경로를 선으로 연결하고 이동 경로에 따라서 교통수단과 시간을 미리 계산해서 메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하루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나만의 지도 만들기에서 어떻게 여행 코스를 표시하는지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지도에 “경로 추가” 기능이 있지만, 국내 교통 정보가 부족한지 제대로 찾지를 못합니다.
대신 직접 그려주는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1. 방문지를 이어주는 선 긋기
“선 또는 도형 추가”를 선택해서 방문지를 이어주는 선을 그려줍니다.
선 그리기를 멈추기 위해서는 더블 클릭을 해주면 됩니다.
2. 경로에 정보 입력
코스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경로에 대한 제목을 입력한 후 대중교통 정보를 찾아보고 이동 시간과 버스 정보를 넣었습니다.
대충 경로의 거리도 표시가 되면 제가 그린 경로는 49.2km로 나옵니다.
이미지로 캡처해서 추가하면 더 간편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행 코스를 구글 마이 맵스 지도에 등록하였습니다.
장소 위치에 색상과 아이콘으로 더 구분하기 쉽게 한 번 더 변경해 주셔도 됩니다.
나만의 지도 레이어 추가
구글 지도는 여러 개의 레이어를 넣어서 여행 코스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여행 코스를 제작하여 그룹화하여 분류해 놓은 개념입니다.
다음날 코스나 자전거 코스 등 여행 코스를 다르게 관리하고 싶다면 레이어를 추가해서 등록하면 됩니다.
여러 가지 레이어들이 완성되었다면 그중 보고 싶은 레이어만 체크하여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레이어를 추가하면 지도를 로딩하거나 휴대폰에서 확인할 때 오래 걸리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에서 나만의 지도 확인하기
구글 마이 맵스 지도를 PC에서 작성했다면 여행지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보이는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 구글 지도로 접속
- “저장됨”을 선택하여 아래로 스크롤 하여 “지도”를 클릭
- 작성한 여행 코스를 선택하여 코스 확인
- “지도 범례 보기” 선택하여 공유하기
구글 맵스 지도는 “공유”를 통해서 지인 또는 본인,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구글 나만의 지도 만들기 서비스로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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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맵스를 사용하면 좋은점은?
구글 마이 맵스 지도를 이용하면 가고 싶은 장소를 모두 추가해서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이동 경로를 결정하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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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은?
본문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참고하여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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