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맥북 등 애플 기기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로 가야 정품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지 아시나요?
애플 기기들은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전문가에게 안전하게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맥북 수리를 위해 애플 서비스센터 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란?
애플의 A/S는 삼성처럼 직영 방식이 아니라 여러 협력 업체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애플이 진행하는 AASP (Apple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의 자격을 획득하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로 A/S 업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AASP 프로그램은 모든 애플 제품에 대해 보증 적용 및 보증 제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심이 있는 회사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자격 요건을 갖춘 회사는 애플 정품 부품, 도구, 교육, 서비스 안내서, 진단 및 리소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러한 수리를 수행하게 됩니다.
모든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어느 애플 수리 센터를 방문해도 애플에 기대하는 전문성과 품질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UBASE, 위니아 에이드나 Antz, Tuva, Kmug 등 다양한 업체에서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플 서비스센터 예약 방법
애플에서 공인된 업체를 찾아 정말 안전한 A/S를 원하신다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공인된 애플 수리 센터 중에서도 핸드폰을 수리할 수 있는 곳과 아이패드나 PC만 수리할 수 있는 곳이 분리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애플 서비스센터 예약을 위해서는 본인이 A/S 받을 내용을 입력해서 정확하게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1. 아래의 애플 공식 사이트 링크를 통해 접속
2. 애플 ID로 로그인 후 고객 지원 클릭
3. 스크롤을 내려서 ‘Apple 수리’를 클릭
4. 스크롤을 내려서 ‘수리 시작하기’를 클릭
5. ‘제품 선택하기’ 클릭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입력해 주세요’라고 되어 있는 곳에 문제에 대해 작성해도 되지만 어떤 내용을 입력할지 애매해서 ‘제품 선택하기’로 들어가겠습니다.
6. 수리하기를 원하는 기기 선택
애플에서 제작하는 모든 기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선택하여 설명하겠습니다.
7. ‘수리 및 물리적 손상’ 클릭
8. 수리하길 원하는 문제 선택
5번에서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여기에서 대표적인 문제 주제에 대해 분류해 놓았기 때문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총 10가지의 큰 주제로 되어있고, 여기에 포함 안 되는 경우라면 아래에 보면 직접 입력하는 칸이 있으니 활용해 보십시오.
저는 ‘금이 간 화면(전면만 해당)’을 선택하겠습니다.
9. ‘계속하기’를 클릭하면 ‘서비스 센터 찾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10. 클릭 후 ‘기기의 일련번호’ 입력 후 제출
Tip. 일련번호 확인 방법 : 핸드폰 설정 > 일반 > 정보에 들어가서 확인
일련번호를 찾기 어렵다면 ‘기기 없이 진행하기’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기기 없이 진행하기’로 접속해 보겠습니다.
11. ‘서울특별시’를 클릭하여 가까운 위치 설정
‘나의 현재 위치 사용’ 또는 도시를 입력하여 애플 수리 센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구’로 선택해서 검색해 보겠습니다.
12. 서비스 센터 선택하기
13. 날짜와 예약 시간 선택하여 예약 완료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의 주소와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서비스센터 예약을 하는 이유
- 그냥 방문할 경우 대기 시간이 무한정 길어질 수 있습니다.
- 해당 부품이 없어서 다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애플 서비스센터로 예약하는 이유는 추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A/S 센터에서 일괄 책임을 지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사설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추후 애플 수리 센터 이용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센터 방문 전에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수리 과정에서 제품 점검과 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를 초기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라 테크니션 PC에 정보를 저장할 수 없으므로 서비스 센터 방문 전 반드시 안전하게 데이터 백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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